"킬러 천하가 왔다!"
신현준 신하균 원빈 정재영, 이 네 남자를 내세운 '킬러들의 수다'(장진 감독-시네마서비스 제작)가 한국 영화 흥행 돌풍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개봉한 '킬러들의 수다'는 21일 전국 100만명을 돌파했다. 20일 관객수가 서울 6만, 전국 16만명으로, 개봉 첫주보다 관객이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이며 극장가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것.
시네마서비스의 마케팅 담당 조옥경씨는 "한번 영화를 봤던 관객이 친구를 데리고 와서 다시 보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 '킬러들의 수다'의 흥행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자료제공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