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standing Achievement Award’는 뉴포트 비치 필름 페스티벌에서 배우가 수상하는 유일한 연기상. 뉴욕의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 샘이 상하이로 발령 받아 낯선 문화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상하이 콜링>에서 다니엘 헤니는 남자 주인공 샘 역을 맡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상하이 콜링>은 뉴포트 비치 필름 페스티벌 외에도 상하이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 LA 아시안 퍼시픽 필름 페스티벌, 스토니 브룩 필름 페스티벌, 아시안 씨네비션 페스티벌에 연이어 초청받아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헤니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에서 FBI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해외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한마디
내친김에 오스카까지?
2012년 5월 7일 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