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3D KIFF 2011 광주 홍보대사로 박철민과 윤지민을 위촉하고, 영화제 홍보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권혁조 3D KIFF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철민과 윤지민에게 위촉패가 수여됐다.
<7광구>로 3D 영화와 인연이 있는 박철민은 “고향 광주에서 열리는 3D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영화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윤지민은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총 43여 편의 국내외 3D 작품이 상영되는 ‘3D KIFF 2011 광주’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광주시내 4개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 한마디
3D 영화와 빛고을 광주, 점점 어우러져 가고 있네.
2011년 11월 8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