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서원관은 총 12개관, 2,300석 규모를 자랑한다. 무한 지역 영화관 중 최대 규모다. 콘셉트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극장이다. 특히, 560석 규모의 대형 VIP 상영관과 4D 상영관이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개관식에 <통증>의 곽경택 감독과 한류스타 권상우가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다. 개관행사 후에는 <통증>을 비롯한 한국영화 6편의 무료시사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2015년까지 중국 내 300개 스크린 확보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에는 중국 요녕성 판진, 하북성 연교, 무한 강화 등에 차례로 극장을 오픈하게 된다.
● 한마디
국내 업계 최초의 극장 브랜드 진출은? 2006년 10월 개관한 상해 CGV.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