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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감독판, ‘청소년 관람불가’
2011년 7월 8일 금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써니>(감독 강형철, 제작 토일렛 픽처스, 배급 CJ E&M)의 감독판 관람 등급이 기존 영화보다 높아졌다. 6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몇몇 장면이 추가되고 재편집된 감독판 영화 <써니-디렉터스컷>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상영시간도 기존의 124분에서 11분이 추가돼 135분이 됐다.

당초 <써니>는 개봉 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영화를 재편집해 현재 상영 중인 버전인 15세 이상 관람 등급을 다시 받았다. 당시 감독과 제작사 및 배급사 측은 영화가 흥행 하면 감독판을 재상영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써니>가 현재 600만 관객을 넘으며 선전하는 덕에 그 때의 이야기가 현실화 되게 됐다.

<써니>의 감독판에는 수위 높은 욕설 장면과 면도칼을 휘날리는 여고생들의 싸움 씬, 써니 멤버들의 이야기가 추가로 담긴다. 정확한 배급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한마디
흥행신화의 주역 <써니>의 격한 버전, 기대되는군요!


2011년 7월 8일 금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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