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써니>는 개봉 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영화를 재편집해 현재 상영 중인 버전인 15세 이상 관람 등급을 다시 받았다. 당시 감독과 제작사 및 배급사 측은 영화가 흥행 하면 감독판을 재상영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써니>가 현재 600만 관객을 넘으며 선전하는 덕에 그 때의 이야기가 현실화 되게 됐다.
<써니>의 감독판에는 수위 높은 욕설 장면과 면도칼을 휘날리는 여고생들의 싸움 씬, 써니 멤버들의 이야기가 추가로 담긴다. 정확한 배급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한마디
흥행신화의 주역 <써니>의 격한 버전, 기대되는군요!
2011년 7월 8일 금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