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위페르는 지난 5월 출연작 <코파카바나>와 사진전 ‘이자벨 위페르:위대한 그녀’ 개막에 맞춰 내한한 바 있다. 당시 “홍상수,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는 이자벨 위페르의 소망이 빠르게 실현된 셈이다.
이자벨 위페르는 칸·베를린·베니스 3대 영화제를 비롯해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석권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다. 지난 5월 개봉한 <코파카바나>에서는 천진하고 자유분방한 엄마 ‘바부’ 역으로 열연해 호평 받기도 했다.
● 한마디
점점 우리나라와 친밀해지는 이자벨 위페르. 차기작은 이창동 감독님 작품?
2011년 7월 7일 목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