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유명한 리차드 기어는 사진작가와 인권운동가로도 유명하다. 그가 티베트와 인도를 돌며 찍은 흑백사진들을 모은 자선사진전 <순례의 길>은, 지난 14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7월 24일까지 열리는 전시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사진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마디
인권, 평화, 기아에 관심이 많은 할리우드 스타 리차드 기어는 ‘기어 재단’도 운영하고 있다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습이 영화 속 근사한 캐릭터보다 더욱 빛나네요. :D
2011년 6월 21일 화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