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파란만장>은 지난 2월 열린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부문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관련해 박찬욱 감독은 “<파란만장>이 베를린영화제 수상에 이어 칸국제광고제에도 진출하게 되어 매우 흥미진진하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광고제 참석을 위해 칸을 찾을 예정이다. <파란만장>은 23일 오후 7시(현지 시간) 팔레드페스티벌 에스테렐 극장에서 공식 상영된다.
● 한마디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박찬욱처럼 될 수 있는 겁니까?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