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올해도 청룡영화상의 얼굴로 나서게 돼 기쁘다”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인 만큼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범수는 “다시 한 번 김혜수씨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두 번째 사회인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해왔다.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신인감독상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영광의 얼굴을 선정하는 제31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트위터(twitter.com/blueaward)와 미투데이(me2day.net/blueaward)를 개설해 관객과의 소통의 폭을 넓혔다
● 한마디
김혜수, 이범수가 2년 연속 호흡을 맞추든 말든, 대중의 관심은 김혜수가 입고 나올 드레스에 있다는 거!
2010년 11월 3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