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가 올 여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중 하나인 <나잇&데이>에서 코믹 액션을 펼친다. <나잇&데이>는 우연히 평범한 여성과 비밀요원인 남자가 만나 같이 비밀 업무에 뛰어들며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잇&데이>에서 톰 크루즈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비밀요원으로 나온다. 또 다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각인된 스파이 역할을 맡은 톰 크루즈는 강렬한 액션 뿐만 아니라 코믹한 모습까지 더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카메론 디아즈는 자신의 이상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스파이 업무에 뛰어든 평범한 여성 ‘준’ 역을 맡았다.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에 두각을 보인 카메론 디아즈는 톰 크루즈와 달콤하면서도 위험천만한 로맨스를 엮어나간다.
<나잇&데이>는 <오픈 유어 아이즈>에 이어 9년 만에 함께 작업한 두 배우의 콤비네이션, 스페인, 오스트리아와 미 대륙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액션 장면은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가공할 코믹 액션과 달콤한 로맨스로 무장한 <나잇&데이>는 오는 6월 24일, 블록버스터 전쟁에 뛰어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