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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팬클럽 21일 창단식 노랑머리 2 개봉 맞춰 종로 극장가서
하리수, 21일 팬클럽 창단식 | 2001년 7월 10일 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노랑머리2 트랜스젠더 영화배우 하리수가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현재 온라인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하리수 팬클럽 회원은 5만여명이 넘는다. 인터넷 포탈사이트인 다음에만 20개에 가까운 팬클럽이 결성돼 활발하게 활동을 벌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에 하리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노랑머리 2'의 개봉일인 21일에 맞춰 서울 종로 3가의 극장가에서 정식 팬클럽 창단식을 마련하기로 했다. 팬들과의 대화의 시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

한편 하리수의 키스신이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랑머리 2]에서 상대 배우인 윤찬과 키스하는 사진이 영화 홈페이지(www.yellowhair2.co.kr)에 게재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속에서도 하리수의 역할은 트랜스젠더인 라이브카페 가수 'J'. 프로야구 선수 'M'을 사랑하지만 사회의 편견이라는 벽에 부딪혀 상처를 입게 된다. 이들의 키스신은 그래서 비극적인 이별을 예고하는 듯 슬픔을 가득 머금고 있다. 이 키스신을 촬영할 때 하리수는 [노랑머리 2]가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슴에 젖어드는 우수어린 눈빛 연기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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