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퍼블릭 에너미>(수입/배급:UPI코리아)의 프리미어가 지난 6월 1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다.
전세계 최고의 배우와 리얼 액션의 대가 마이클 만 감독의 기대작인만큼 <퍼블릭 에너미> 프리미어 현장에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전세계에서 몰린 취재진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퍼블릭 에너미>의 프리미어가 진행된 6월 18일 시카고 AMC 극장에는 조니 뎁,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 여주인공 마리안 코티아르, 그리고 마이클 만 감독 등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모두 참여해 취재진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을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창조해냈던 조니 뎁이 올 여름 <퍼블릭 에너미>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는 평가와 함께 <다크 나이트><터미네이터:미래 전쟁의 시작>의 크리스찬 베일은 조니 뎁과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연기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힘을 보여줘 <퍼블릭 에너미>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조니 뎁과 크리스찬 베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국내에서는 오는 8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2009년 6월 23일 화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