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지난 2009년 3월 13일 sidusHQ와 재계약을 맺었다.
sidusHQ는 “전지현씨가 sidusHQ와 재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지현씨는 데뷔 후 13년간 동고동락하며 쌓아온 의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sidusHQ와 전지현씨는 재계약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서로의 신뢰가 두터운 만큼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최상의 파트너로서, sidusHQ는 전지현씨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전지현은 “지금의 이 자리에 오게 된 건, 많은 팬 분들의 큰 사랑과 소속사 sidusHQ의 애정 어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에 대한 신뢰와 의리로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전지현은 영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5월 말 개봉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영화 개봉과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2009년 3월 17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