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리수가 입었던 의상이 경매에 부쳐져 눈길을 끈다. 영화 [노랑머리 2](김유민 감독-유시네마 제작)의 촬영중 하리수가 입었던 의상과 액세서리를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경매에 내놓는 것. 하리수의 실제 키스 마크가 찍힌 티셔츠외에 극중 오토바이 질주신에서 입었던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 등 총 5종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경매는 30일부터 [노랑머리 2]의 홈페이지(www.yellowhair2.co.kr)에서 실시되며,수익금은 전액 자선기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당초 7월 말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노랑머리 2]는 개봉을 7월 14일로 앞당겼다. '하리수 모셔가기'로 방송국간 경쟁이 일 정도로 연예 뉴스의 중심에 서 있는 하리수의 인기 돌풍을 영화의 흥행으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영화 [노랑머리 2]에서도 하리수는 실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듯,트랜스젠더로 나와 세상의 편견으로 인해 아픔을 겪게되는 'J'를 연기했다. (영화 노랑머리2 홈페이지 http://www.yellowhair2.co.kr)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