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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트랜스포터: 라스트미션> 출연 거절 화제!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뤽 베송 제작의 익스트림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터:라스트미션>(수입:㈜플래니스엔터테인먼트/공동수입:㈜데이지엔터테인먼트/배급:시너지)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의 출연 거론 소식이 영화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트랜스포터:라스트미션>은 의문의 범죄 조직에 의해 손목에 시한 폭탄이 장착된 채 차에서 10m이상 떨어지는 순간 모든 것이 폭발해버리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의뢰품을 전달해야만 하는 ‘프랭크 마틴(제이슨 스타뎀)’ 의 사상 최악의 임무를 그린 익스트림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 대표 K-1 스타 ‘최홍만’은 최적의 캐스팅으로 평가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입증해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지난 4월 군 입대문제로 인해 거절해야만 했다. 만약 이 출연이 성사되었더라면 미국의 이종격투기 UFC의 팬이자 복싱, 브라질 유술로 단련된 헐리우드 차세대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 과 197cm 장신과 니킥을 무기로 하는 ‘최홍만’ 의 전무후무한 맞대결을 경기장이 아닌 스크린을 통해 액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뻔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결국 <트랜스포터:라스트미션>의 제작진은 ‘최홍만’ 의 빈자리를 채우고, 영화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제이슨 스타뎀’ 의 상대역을 찾기 위한 노력 끝에 K-1 그랑프리의 3년 연속 챔피언 ‘세미 슐츠’ 를 캐스팅했다. 범죄 조직원 ‘자이언트’ 역을 맡은 ‘세미 슐츠’ 는 자신의 주특기인 하이킥 뿐만 아니라 살인적인 파워풀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생존을 위한 거침없는 액션 질주를 선보일 ‘프랭크 마틴’ 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광속의 생존 게임이 벌어지는 익스트림 액션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트랜스포터:라스트미션>은 2009년 1월 8일 개봉된다.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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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ed
그랬군   
2008-11-29 06:08
ldk209
최홍만... ㅋㅋㅋㅋ   
2008-11-29 01:28
iamjo
아쉽군요 그놈의 군대가 먼지   
2008-11-29 00:26
jazzmani
화제 맞나요? 전 오늘 첨 들었어요   
2008-11-28 21:35
podosodaz
아깝네요..   
2008-11-28 21:10
kwyok11
별로~~나와도 그럭저럭이었을 것 같아요~~   
2008-11-28 19:58
hrqueen1
넘 아깝네요.
이런 거라면 아무리 군대라고 해도 좀 이해해주고, 그래야하는 거 아닌가요?   
2008-11-28 16:54
bjmaximus
최홍만 키가 218cm인데.. 세미 슐츠라.. 볼만하겠네.암튼 요즘은 웬만하면 다 블록버스터라네..   
2008-11-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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