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신예 홍소희, <나의 친구, 그의 아내>에서 매혹적인 도발!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신인 홍소희가 영화 <나의 친구, 그의 아내>에서 굴곡 있는 캐릭터 ‘지숙’을 연기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였다.

홍소희는 드라마 <메디컬 기방 영화관>에서 주인공 ‘연’으로 출연해 단아하면서도 섹슈얼한 매력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번에 첫 주연을 맡은 <나의 친구, 그의 아내>에서는 ‘사랑하는 남편’ 과 ‘남편의 친구’ 사이에서 욕망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지숙’ 으로 나오며 도발적인 매력을 뽐낸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있는 가정을 지키며 헤어샵을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던 ‘지숙’ 은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재문에게는 없어선 안 될 ‘하나뿐인 아내’ 였으나 그와 멀어지고 남편의 친구인 예준에게는 유일하게 ‘탐나는 하나’ 가 되어 위태로운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 매혹적인 캐릭터이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 하는 캐릭터를 폭 넓은 이해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멋지게 소화해 낸 홍소희에 대해 신동일 감독을 비롯, 상대 연기자이자 선배인 장현성과 박희순은 “처음 하는 것 같지 않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작 <방문자>에서 강지환을 발견해 낸 신동일 감독은 <나의 친구, 그의 아내>에서 가장 큰 수확이라며 신인 홍소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소희의 매력이 기대가 되는 <나의 친구, 그의 아내>는 오는 11월 27일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18 )
kisemo
잘 읽었습니다^^   
2010-05-02 14:17
PRETTO
잘 읽었습니다^^   
2010-01-31 23:39
ldk209
연기가 좋은 건 아니었다....   
2009-03-14 16:42
taijilej
기대하겠습니다   
2008-12-21 17:26
ejin4rang
기대주인가   
2008-12-02 15:39
joynwe
어떤 영화인가 도대체...   
2008-11-16 18:18
theone777
별로 기대는..   
2008-11-15 03:31
hrqueen1
요즘 트랜드를 반영하는 거 같네요.   
2008-11-14 15:13
1 | 2 | 3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