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두사부일체>로 흥행배우로 우뚝 선 정운택이 처음으로 도전한 공포 스릴러 <4요일>(제작:재하엔터테인먼트,제공/배급:메가픽쳐스제이씨㈜)이 11월 개봉된다.
영화 <4요일>은 자살을 위해 폐교에 모인 열한명의 사람들이 의문의 살인을 당하게 되면서 끝을 원했던 자들의 마지막 밤이 공포로 뒤덮이는 스릴러 영화로, 달력에도 없는 공포의 요일-死요일을 보내야 하는 이들은 자살로 모든 괴로움을 잊고 편하게 죽고 싶었으나 공포에 떨며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친구> <두사부일체> <보스상륙작전>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던 정운택은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4요일>에서 누군지 모를 살인마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주인공을 맡았다.
<추격자> <고사;피의중간고사> <트럭>을 이으며 계속된 공포 스릴러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4요일>은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11월 27일 개봉된다.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