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임동진의 딸로 주목을 받은 임예원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 처음 출연한다. 살해의 현장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살인마를 상대하는 역이다. 첫 출연작임이 무색할 정도로 스크린에 걸맞는 섬세한 내면연기를 펼쳐 많은 중견 연기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하지원, 김옥빈, 남규리를 잇는 스릴러 퀸이 될 수 있을지, 하정우, 김주혁, 송일국 등과 함께 성공한 연기자 2세의 대열에 합류 할 수 있을지 지켜볼 만 하다.
필모그래피 드라마_<그대의 풍경>(2007) <황금사과>(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