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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수다' 합숙 팀워크 과시
2001년 6월 19일 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정재영 원빈 신현준 신하균 '킬러들의 수다 환상 동침', 촬영장 부근서 합숙

킬러들의 수다 카메라 앞에선 진지하기 짝이 없는 네 배우(왼쪽부터 정재영 원빈 신현준 신하균)지만, 카메라 밖에선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팀워크를 쌓아간다. 이 잘 생긴 남자 네명이 4박 5일동안 동침을 했다구? '아구,이런 난리가'라고 생각하지는 말 것. 신현준 신하균 원빈 정재영 등의 손 한번 잡아보는 게 평생 소원인 극성팬일지라도 괜시리 속상해할 필요는 없다. [킬러들의 수다](장 진 감독-시네마서비스 제작)의 팀워크가 대단히 좋다는 이야기니까.

최근 경기도 양수리 종합 촬영소에서 진행된 세트 촬영 때 네 배우 모두 스태프들과 함께 양수리에 머무르기를 고집했다. 서울에서 출퇴근을 해도 되지만,CF 촬영 일정이 겹친 원빈을 제외하곤 모두들 세트장 근처에서 동침을 한 것. 세트 촬영분은 극중 킬러인 네명이 아지트에서 생활을 하는 내용. 오랜만에 네명이 함께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인 만큼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찰떡궁합'을 과시하겠다는 생각에 합숙을 자청한 것이다. 결과 세트 촬영은 단 5일만에 일사천리로 끝이 났다. 평소에도 신현준 등 네 배우들은 자기 분량이 없어도 촬영장에 나와 동료들을 격려하는 등 진한 우정을 과시,눈길을 끌어왔다. 멋진 남자들답게 멋진 팀워크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85% 정도 진척을 보이고 있는 [킬러들의 수다]는 10월 개봉을 목표로 바쁘게 달려가고 있다. '멋진 남자들의 죽여주는 프로젝트'를 내세우고 있는 영화 [킬러들의 수다]는 전문킬러 네명과 그들을 쫓는 예리한 검사(정진영)의 대결을 긴박하게 그려내고 있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1 )
gaeddorai
역시 영화는 팀워크!   
2009-01-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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