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배급,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국내 더빙판에 정형돈과 하하를 캐스팅하여 화제다.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에서 정형돈과 하하는 동화나라를 주관하는 마법사의 제자인 소심한 ‘멍크’와 사고뭉치 ‘맘보’ 역을 맡았다. ‘멍크’와 ‘맘보’는 마치 정형돈과 하하를 보고, 영화를 제작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똑같은 외모와 말투, 행동이 드러나는 캐릭터이다.
정형돈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는 처음이라 기대도 많이 되고 떨리지만, 개인적으로 호흡이 잘 맡는 하하와 같이 캐스팅돼서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고, 하하는 “시나리오를 보고 형돈이 형과 내 캐릭터와 정말 똑같은 것 같아서 신났다.” 라며 처음으로 도전하는 목소리 연기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정형돈 & 하하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는 오는 2008년 1월 24일 개봉한다.
2007년 12월 4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