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픽쳐스가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으로 본격적으로 영화사업에 진출한다.
‘SM픽쳐스’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HOT, SES 등 대중문화계의 스타들을 배출해낸 ‘SM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종합 영상회사로, 처음으로 영화산업에 진출하면서 영화제작경험이 풍부한 충무로 영화 스탭들과 ‘필름메이커즈 폴룩스’라는 영화계의 신진 기획사와 손을 잡았다.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매월 14일 발생되는 꽃미남 연쇄테러사건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코믹극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슈퍼주니어' 멤버를 중심으로 캐스팅을 완료해 아시아 각국의 영화시장도 고려해 볼 수 있게 되었다.
SM픽쳐스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를 제작해 새롭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이에 걸맞는 흥행성적을 거둬 시장개척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7년 6월 11일 월요일 | 글_한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