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3>의 피오나 공주 목소리 연기를 맡은 카메론 디아즈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6월 6일 개봉예정인 <슈렉3>의 홍보차 한국을 찾는 카메론 디아즈는 오는 5월 30일(수) 오전 11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카메론 디아즈는 1994년 <마스크>로 데뷔한 이래,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갱스 오브 뉴욕>, <로맨틱 홀리데이> 등의 영화에서 완벽한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여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슈렉> 시리즈를 통해 그녀가 아니면 그 누구도 떠올릴 수 없을만큼 피오나 공주 목소리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번 내한에는 카메론 디아즈 이외에 <슈렉> 시리즈의 제작사인 드림웍스의 대표 제프리 카젠버그와 <슈렉3>의 감독 크리스 밀러, 프로듀서 아론 워너도 같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2007년 5월 15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