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개봉 예정인 <내일의 기억>(수입:거원시네마㈜,배급:UPI)의 주연배우 ‘와타나베 켄’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와타나베 켄’은 <라스트 사무라이>, <배트맨 비긴즈>, <게이샤의 추억> 등 최근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그의 이번 작품 <내일의 기억>은 연기 생활의 첫 단독 주연작이며 처음으로 제작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내일의 기억>은 광고회사의 유능한 간부로 잘 나가던 한 남자(와타나베 켄)가 갑자기 소중했던 모든 기억들을 잃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감동 드라마로, 지난 20일 열린 제 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괴물>의 송강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정지훈(비)과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 개봉에 맞춰 내한하는 와타나베 켄은 4월 23일(월) 열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회견에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