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마이클 베이 감독의 2007년 초대형 프로젝트 <트랜스포머>(수입, 배급:CJ엔터테인먼트)가 오는 6월 28일 전 세계 최초개봉한다.
<트랜스포머>는 새로운 자원의 보고인 지구를 위협하는 ‘디셉디콘’ 종족과 지구를 지키려는 '오토봇' 종족, 인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 기계 생명체 '트랜스포머'간의 지구의 운명을 건 전쟁을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원작은 1984년 인기리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이며 현재까지 수 많은 마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스스로 변신하는 기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라는 최첨단 소재를 바탕으로, 1억 5천만 불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인간을 뛰어넘는 지능을 가진 로봇 캐릭터들이 자동차, 헬리콥터, 전투기 등 무한 상상의 영역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등 이미 블록버스터의 신화창조를 예고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 없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고 <아일랜드>로 새로운 미래관을 제시했던 마이클 베이가 메가폰을 잡아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상상력과 마이클 베이의 스펙타클한 연출력이 만들어 낼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는 오는 6월 28일 그 놀라운 스케일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