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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을 매료시킨 그녀의 매력!
2006년 7월 27일 목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서태지의 ‘Take Five’ 포스터에 등장해 주목 받았으며, 그 후 SBS 드라마 ‘토지’와 영화 <어린신부>에 출연한 데 이어 <신데렐라>에서는 당당히 주연을 거머쥔 신세경이, 이번에는 이색 화보 촬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된 화보 촬영은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것. 컨셉트는 ‘스크린 빅 10 스타’로, <장화, 홍련>과 <달콤한 인생>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직접 배우를 선택, 고전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했다. 이 촬영을 위해 김지운 감독은 국내 최고의 영화 배우인 이병헌, 이정재, 황정민, 류승범, 김강우, 고두심, 장진영, 한채영, 신민아를 선정, 이병헌은 <태양은 가득히>의 알랭드롱, 이정재는 <아메리칸 지골로>의 리차드 기어, 류승범은 <비열한 거리>의 로버트 드니로, 신민아는 <화양연화>의 장만옥 등을 연기하며 화보를 촬영했는데, 여기에 신인인 신세경이 참여해 <연인>의 제인 마치의 역할을 선보였다.

“신세경의 얼굴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난 우리나라 아이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고 더 나아가 지구인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었다. 연락이 닿지 않아 <장화, 홍련>은 같이 못했지만 이 작업으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번 작업으로 신세경이라는 이 미확인 비행물체가 엄청난 파괴력을 가졌음을 확인하였다. “라고 하퍼스바자 8월 호에서 김지운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신비스러운 마스크와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그녀, 신세경의 매력은 오는 8월 개봉할 <신데렐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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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tpakfl
토지에서 나왔을 때 인상만 강했지 연기는 별로였는데..
너무 강해서..ㅋㅋ   
2006-07-27 15:38
akfnxk
경이로움까지;;;; 너무 극찬이신데   
2006-07-27 15:22
jeard20
얼굴에서 뭔가 진한~ 느낌이 들어. 눈썹때문인가? -_-   
2006-07-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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