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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23만 기록한 ‘한반도’
2006년 7월 14일 금요일 | 최경희 기자 이메일

전국 500여개 극장에서 개봉한 <한반도>가 개봉첫날 23만이라는 엄청난 관객동원력을 보이면 그 포문을 열었다.

<한반도>의 주인공 조재현, 차인표, 문성근, 강신일은 7월13일 개봉일 대한극장을 시작으로 서울극장, 단성사,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매 일반시사회장마다 일일이 관객들을 찾아나선 이들은 개봉 첫날 무대인사에 가슴 설레하며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감사해했다.

특히 차인표는 900여명이 가득찬 서울극장의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핸드폰으로 즉석으로 관객들의 사진을 찍기도 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있었다.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서울에서 시작된 무대인사는 주말 부산과 대구 일정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이미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상영관의 좌석은 고지 첫날부터 예매분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어 전국적인 ‘한반도 열풍’이 기대된다.

또한 개봉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주말 스크린 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주말 내 스크린 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글_ 2006년 7월 14일 금요일 | 최경희 기자

9 )
cynara
평단이나 관객들 반응 최악인데 이런식으로 여론몰이 하시면 곤란하죠...   
2006-07-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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