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개봉당일 <다빈치 코드>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던 <짝패>가 6월 8일자로 전국 관객수 100만(서울 27만2천명, 전국 100만1천명/ 전국 스크린수 236개)을 돌파하며 <미션 임파서블3><다빈치 코드><포세이돈> 등 헐리우드 대작들의 틈새에서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선전하고 있다.
5, 6월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짝패>는, 18세 이상 관람가 임에도 불구하고 10대에서부터 20-30대를 넘나드는 매니아층이 형성되며 블로그 등에서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에 <짝패>는 개봉 이후에도 릴레이 무대인사와 좌담회 등 관객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며 관객들의 애정에 보답하는 한편 매니아층의 지지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