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동영상에는 지현우, 임정은 두 배우의 연기 연습 장면 뿐 아니라 두 사람이 직접 말하는 예고편 촬영 후일담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고 있는데,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고백하게 되었다”는 지현우와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에서 직접 겪게 되자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말하는 임정은의 모습은 몰려든 수많은 시민들 속에서 노련한 연기를 선보일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평소에도 극중 연인관계처럼 다정하게 지내 실제 커플이 아닌가 의심을 받는다는 두 사람이 밝히는 키스씬에 대한 소감 등이 담겨져 있는 메이킹 동영상을 공개한 <사랑하니까. 괜찮아…>는, ‘하루를 십 년처럼 사랑하는 후회제로 순정남과 추억제로 시한부 명랑녀의 심장뭉클 해피신파’로 극 중 고교 최강 킹카 역에 손색없는 매력남 지현우와 심은하의 초창기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의 임정은 주연으로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8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