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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으로 돌아온 블록버스터의 명장!
2006년 4월 19일 수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트로이>로 국내에서만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세계적으로 5억불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던 볼프강 페터슨 감독이 <포세이돈>으로 돌아왔다.

<네버엔딩 스토리><가면의 정사><사선에서><아웃브레이크><에어 포스 원> 등을 감독한 볼프강 페터슨이 이번에 선보일 <포세이돈>은 거대한 쓰나미를 소재로 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퍼펙트 스톰>으로 물의 대재앙을 실감나게 그려내 바 있으며, 이미 1981년 작 <특전 U 보트>로 독일어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을 비롯한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긴박한 재난 상황과 인간의 심리적 강박 묘사에 대한 재능을 일찌감치 선보인 바 있는 볼프강 페터슨 감독이 1억 5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완성했다.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항해하던 초호화 유람선이 거대한 쓰나미를 만나 난파되면서 그 곳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포세이돈>은, 1972년 제작되어 아카데미 2개 부문을 수상했던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오는 6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4 )
qsay11tem
좋은 작품이..   
2007-08-02 13:04
kpop20
흥행실패했던 영화네요   
2007-06-08 19:05
iwannahot
포세이돈   
2007-05-14 23:48
bjmaximus
좀 과장하면 영화 시작하자마자 배가 뒤집히며 재난 영화로는 속도감으로 승부한 영화였죠.   
2006-11-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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