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온 가족이 볼만한 영화 한편이 곧 촬영에 들어간다. 바로 <집으로>의 ‘유승호’ 주연의 <마음이...>가 온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그 좋은 추석날 우리를 찾아오는 영화다.
천방지축 소년이 강아지 ‘마음이’와 우연치 않는 동거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스토리인 당 영화에서 유승호 ‘찬이’로 분해 강아지와 찰떡궁합 연기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동물이 출연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제작진은 연기력을 갖춘 명견을 찾아 방방곡곡을 찾아 헤매다 고생 끝에 올해 나이 4세에 들어선 ‘달이’(래브라도 리트리버 종)를 운 좋게도 만나게 됐고,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인 ‘마음이’로 전격 캐스팅하기까지 이르렀다. 유승호 또한 어린이에서 소년의 모습으로 성장해 영화 스텝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2월 중순 촬영에 들어가는 <마음이..>는 8일간의 휴식을 장담하는 추석에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