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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달’ 봉태규의 부상투혼!
2005년 12월 23일 금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이제 광태는 잊어달라! 더욱 재밌고 새로운 캐릭터 남궁달로 돌아오겠다”며 첫 단독주연의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봉태규가, 남궁달로 완벽변신을 위한 몸무게 7kg 감량을 비롯해 <방과후 옥상> 촬영 현장에서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강행하는 등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 있는 후문이다.

억세게 운 나쁜 사나이 남궁달(봉태규)의 전학 첫 날, 실수로 건드린 학교 짱 강재구(하석진)의 패거리들로부터 학교 대표 따돌이 김박사(신창주)를 손 봐주면 자신들의 패밀리로 받아들여 준다는 제의에 넘어가 김박사를 인정 사정없이 때리는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부상을 입은 봉태규. 그러나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을 강행,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고 나서야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고. 때문에 스태프들은 그제서야 봉태규의 부상을 알게 되었고 본인조차 촬영에 열중한 나머지 촬영 중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응급치료만을 마친 후 바로 다음 촬영을 감행하는 등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욕적 프로근성을 보여주어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는 ‘남궁달’ 봉태규의 <방과후 옥상>은 현재 약 80% 촬영을 마쳤으며 2006년 봄 개봉할 예정이다.

2 )
ldk209
그다지 유쾌하지 만은 않았다....   
2007-06-10 11:06
js7keien
봉태규가 만들어내는 캐릭터는 어느 영화를 보든 마찬가지이다 -_-a   
2006-10-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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