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는 세사람의 마음이 궁금해지네요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한다는 것.굉장히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카메라 구도 및, 세 분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것두요.
서로를 향하는데도 애써 얼굴을 돌리는 것은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의 만남을 두려워합니다.사랑하는 것,가까워지는 것은 말할 나위없지요. 피폐해지고, 억눌려진 자아는 이제 자신만의 반경에서 나오기를 꺼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동시에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이유도 있겠죠.

하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 자신의 마음을 보여준다면 사랑과 기쁨이 조금씩 스며들지 않을까요. 이제 호수와 같은 자신의 내면에 돌을 던져 조용한 파문을 일으켜보세요.

두려움,망설임 이런 것등은 미래와는 하등 상관이 없는 것이니까요.

세 사람의 사랑이 용기 있게 이뤄지길 ,그리고 그 속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 역시 찾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옷브랜드 광고만큼 멋집니다.   

서로가 고독한 사람들. 그들에게 사랑은 기쁨인가, 고통인가, 아니면 그저 추억거리에 불과한 것인가..??   

서로 다른곳을 바라보는 것이 특이하네요..구도도 좋고 괜찮은듯?   

여자들의 마음, 궁금합니다.   

움...특이한 영화이긴 한데,..
잘 모르겠네욤. 보여주세용^^*   

최고의 배우 배종옥님만으로 무게가 느껴지는 멋진 포스터..
Love talk라는 영화의 제목과 왠지 물과 기름처럼 겉도는 것 같은면서도..
그안에 잠재된 무엇인가가 느껴지는 인상적인 포스터예요..
사랑은 우리를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하죠..
진정 사랑했다면 후회가 없어야 할텐데..
왜 항상 이별 후에는 그리 힘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항상 이 사랑이 마지막 사랑이기를 간절히 기도하죠..
포스터 속 주인공들에도 마지막 사랑에 안착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