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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을 거쳐오며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급부상한 부산영화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 프로그램과 최다 게스트 등 풍성한 볼거리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만의 허우 샤오시엔, 영국 감독 피터 그리너웨이, 폴란드의 거장 크지스토프 자누쉬, 인도네시아 영화의 정신적 지주 가린 누그로호, 일본의 노장감독 스즈키 세이준, 및 프루트 챈, 츠카모토 신야,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등의 젊은 세계적 감독들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영화로는 이정재 장동건의 <태풍>, 박해일 염정아 주연의 <소년, 천국에 가다>, 장진영의 <청연>등도 부산영화제를 통해 만날수 있다. 더불어 <외출>의 배용준 손예진, <형사>의 하지원 강동원, <웰컴 투 동막골>의 신하균도 부산을 방문한다. 이번 부산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의 31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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