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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달면 경품이 팡!팡! 이 영화 포스터 어때요? 엄정화 '오로라공주'
2005년 9월 9일 금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오.로.라.공.주.......
음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어쩔 수 없이 ‘별나라 손오공’류의 애니가 떠오를 수밖에 없는 재미난 제목이다. 한데, 우리의 애교만땅 앙증덩어리 언니 엄정화가 섬뜩한 연쇄살인극의 용의자로 분해 나오는 스릴러드라마의 제목이라니 분명 호기심이 발동되는 영화임이 틀림없다.

게다, 만만치 않은 색깔을 지닌 배우 방은진의 감독 입봉작, 또 게다 지적인 배우로 한때 스크린을 장악했던 문성근이 오랜 만에 출연, 거듭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여튼, ‘한국영화사상 가장 강렬하고 신비한 연쇄살인극’이라는 자신만만한 헤드카피와 함께 11월 초 개봉할 <오로라공주>의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리플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드립니다.

● DVD 플레이어_ 1명
● 미쟝센 샴푸 4종세트_ 10명
● DVD 타이틀_ 5명
● 유로레이브 음반_ 10명

● 기간: 9월 9일~21일
● 발표: 9월 22일(목)

3481 )
freewest
신비로운 느낌인데요~~ 궁금하네요~ 어떤 이야기일지~   
2005-09-10 20:47
akemie
포스터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서운데..엄정화는 너무 이쁘네요..특히 눈..   
2005-09-10 20:46
hyoji50
가면이 신비로움.. 내가 가졌으면 좋겠는걸??
카피가 인상적.. 순간 섬짓했다   
2005-09-10 20:44
blueeye12001
가면과 엄정화의 연관성과 상반된 의미가 있을 듯 하지만, 포스터에서 가면의 이미지와 엄정화의 이미지가 주는 의미는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2005-09-10 20:43
myloveyj
기존의 영화와는 다를것 같은 스토리....재미있는 스릴러가 될것 같은 예감..   
2005-09-10 20:39
cukimam
오로라 공주라는 발랄한 제목과는 달리 섬뜩한 표정과 가면의 느낌이 서로 상반대보여서 뭔가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2005-09-10 20:37
se0523
포스터 사진의 눈이 너무 아름답네요   
2005-09-10 20:34
aria1983
엄정화의 모습이 매혹적으로 느껴질수록 섬뜩한 기분이 드는군요. 처음에는 가면보다 엄정화의 얼굴이 더 따스하게 보이지만, 한참을 보고 있으면 그 쪽이 오히려 무섭게 느껴지구요. 어느새 가면 쪽이 더 인간다운 표정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숨이 막히네요...'용서를 바라지 않는다'는 카피는 인상적이고 혐오감과 매혹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군요.   
2005-09-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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