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의 분위기가.. 영화의 느낌을 잘 말해줄것같기는하네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차가운듯 합니다. 그리고 오로라공주의 글씨체도 너무 눈에 들어오지 않구여. 제목이라도 눈에 띄게 디자인해야 할 것 같아여. 그리고 뒷 배경이 너무 허전하네여   

검은톤의 전체배경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흰색의 가면...그리고 다섯명을 죽였다!! 순간 약간의 섬찍함을 느끼게 합니다. 엄정화의 무표정이면서 아름다운 모습에서 전혀 살인과는 별개인 다른 식의 영화를 생각하다가 말이죠! ^^ 멋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인간은 가면을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뭔가 많은 생각을 주는 포스터 인것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오로라 공주와는 다른...차가운 이미지가 느껴지네요....엄정화의 살인범 연기 기대 되네요....티비에서 엄정화씨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역기 보았는데....재밌을 것 같네요.대박 나세요.^^   

① <제목: 카피와 상반되는 제목....공주의 파력변신?>
이 포스터의 여배우가 엄정화씨라 더 느낌이 확 사는 것 같아요. 자극적이다 못해 쇼킹하기까지 한 카피에 남자가 아닌 여자 배우라니....게다가 제목이 오로라 공주라는 것이 더 충격적입니다. 공주라니 세상에 맙소사....흔히 동화책 속에서나 등장하는 공주는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닌 것이 마치 상징인 것 마냥 당연히 여겨지는 것인데 이 영화 포스터 속에서는 제목과 상반되는 카피와 묘한 분위기의 느낌이 오싹 하리만치 매력적이고 또 그것이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그래서 딱 한번만 보고도 머리 속에 깊고 굵게 자리잡아 충격을 줍니다. 그 뿐만 아니라 무표정한 배우 얼굴과 배우가 들고 있는 가면.........슬퍼 보이거나 혹은 무료해 보이는 하얀 가면의 얼굴은 뭔가를 암시하는 듯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듯도 합니다.
  

② <제목: 카피와 상반되는 제목....공주의 파력변신?>
한마디로 전체적으로 포스터는 누구나 딱 보고 나면 저절로 '이 영화는 과연 무엇일까?' 하는 궁굼증을 머리 속에 심게 하는 강한 느낌을 지녔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 말입니다. 오로라 공주.................어떤 영화인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굉장히 미스테리 하고 신비로우며 신선하고 뭔가 존재를 알 수 없는 어떤 흥분감 같은 것이 마음속에 심어지네요. 또 이유있는 연쇄살인이란 과연 무엇일지 막을 수 없는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말입니다. 정말정말 굉장히 무척 엄청나게 궁굼한걸요~^^;;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이런 기대와 묘한 느낌을 갖게 만들다니..........정말 포스터라 하기에는 넘칠만큼 매력적이고 감히 최고라 칭찬할만 하네요~
  

가면 속의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죄~짓고는 불안 했서 못 삽니다..자수하여 광복 찾즙시다..☆☆☆☆☆^^   

스릴러의 긴장감이 전혀 안느껴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