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장사’ 윤은혜가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제작: 태창엔터테인먼트 감독:권남기)>는 주성치 코미디와 김두한의 액션이 만난 폭소극.
이번 영화에서 윤은혜는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어느 것도 남자에게 지기 싫어하는 열혈 여학생 한민주 역을 맡았다. 첫 촬영은 한민주(윤은혜)와 정한수(안재모)가 졸지에 극장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 장면이다.
소심한 범생이 전학생 안재모는 동명이인의 전설적인 싸움짱 ‘세븐 커터’로 자신을 오해한 아이들 때문에 얼떨결에 짱이 되어버린다. 여짱 윤은혜의 괴력에 대한 소문을 들은 안재모는 윤은혜의 도전을 피하기 위해 거짓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촬영했다.
안재모, 윤은혜와 외에 이정, 박슬기, 현영, 정준하 등 막강 조연들이 참여하는 <카리스마 탈출기>는 8월 촬영을 마친 뒤 오는 10월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