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우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브래드 그레이가 파라마운트의 CEO가 되었기 때문인데, 이 둘은 프로듀서 그레이와 플랜B 프로덕션에서 2002년부터 일을 시작했었다. 플랜B의 첫 메이저 영화로 다음달 개봉을 기다리는 <찰리와 초콜렛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에 참여하고 있다.
그레이는 “ 내가 파라마운트사로 플래B를 옮기고 싶어했던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또한 브래드 피트와 플랜B의 오랜 친구와 동료들이 파라마운트사와의 첫 대형 계약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내겐 기분 좋은 일이다”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브래드 피트는 여기에 덧붙여 “ 브래드 그레이의 큰 비전을 높게 평가하며 파라마운트에서 그의 팀과 함께 지속적으로 작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어찌됐건 이혼 후에도 좋은 사업적 파트너를 유지하고 있는 브래드와 제니퍼는 여전히 재결합의 끈을 이어나가는 것 같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