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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무비 ‘사하라’ 200% 즐기는 매력 포인트 공개!
2005년 6월 13일 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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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영화의 기본에 충실한 <사하라>는 영화 속 모습들을 보면 상당히 솔직하다. 내용을 어렵사리 꼬거나 CG나 대역을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솔직한 영화도 진부한 스토리 라인 때문에 상심할 수 있는 법! 절대 실망하지 않고 더욱 담백하게 볼 수 있는 ‘사하라’의 매력을 소개 한다. 알이 가득 찬 꽃게의 맛을 음미하듯 영화의 숨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몇 가지 매력 소개를 통해 ‘사하라’를 200% 이상 더욱 즐겁게 즐기고 무더운 여름 날씨까지 잠시 잊을 수 있는 행운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 글을 읽고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감상할 사람들에게도 알려 즐거움을 나누는 행복감도 얻는다면 금상첨화!

● 여기까지는 기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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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의 기본적인 매력은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에서 유물을 찾기 위해 시작된 모험과 뜻밖에 맞닥트리게 된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통쾌한 액션이다. 또한 어떤 위기상황도 위트와 재치로 즐기는 새로운 영웅의 모습 그리고 짜릿한 로맨스까지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 기본에 절대적으로 충실한 어드벤처 영화라는 점이다. <사하라>를 연출한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발굴한 CF계의 스타 감독이자 디즈니사 전 회장의 아들이라는 남다른 이력을 가진 브렉 아이즈너로 아직 익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기대하기에 충분한 걸출한 보배다. 거기에 매튜 맥커너히는 자신이 출연을 하면서 투자까지 했다. 이뿐이 아니다. 스페인계 미녀로 많은 뭇 사내들의 오장육부를 졸이게 만드는 페넬로페 크루즈가 매력적인 국제 보건 기구 여의사로 출연한다. 이 정도면 아무 조건 없이 기대는 해도 좋을 정도 아닐까 싶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 이제부터 <사하라>를 기대하게 만드는 진짜 이유를 살펴보자.

● 업그레이드형 인디아나 존스의 탄생! ‘매튜 맥커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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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의 섹시미와 ‘맥가이버식의 달인적인 임기응변 거기에 뒤처지지 않는 모험심과 쌩뚱 맞은 유머로 어드벤처 영화의 대명사였던 ’인디아나 존스’의 아성에 도전을 한 새로운 히어로 매튜 맥커너히가 <사하라>의 첫 번째 숨은 매력이다. 솔직히 너무 모든 관심이 페넬로페 크루즈에게 쏠린 듯싶다. 그래서 매튜 맥커너히가 <사하라>의 의외의 매력으로 더욱 빛을 바랄 수 있기도 하다.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 <웨딩 플래너> 등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 많은 여성 팬을 갖고 있는 매튜 맥커너히가 <사하라>에서는 모험심과 위트로 무장한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 ‘더크 핏’으로 돌아왔다. ‘더크 핏’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클라이브 커슬러’ 원작의 어드벤처 시리즈 주인공으로 폭발적인 마니아를 갖고 있는 최고의 히어로이다.

영화 속에서 매튜 맥커너히는 세계 최고의 탐험대 ‘누마’ 소속 팀장인 ‘더크 핏’으로 분해 남북전쟁 당시 미스터리하게 사라진 ‘시크릿 코인’이라는 황금 동전을 찾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모험을 펼친다. 온갖 장비가 장착된 최첨단 제트 보트를 과감히 폭파시켜버리기도 하고 반대로 폐기 처분감인 부서진 비행기를 멋진 ‘모래판 요트’로 변신시키는 등 어떤 위험이 닥쳐와도 절대 두려워하거나 주춤거리지 않는 타고난 탐험가 ‘더크 핏’ 공식도, 룰도 없는 자신만의 위기 대처법을 선보이는 매튜 맥커너히의 모습은 진정 우리시대가 원하는 쿨, 섹시, 파워를 모두 갖춘 새로운 영웅의 모습 그대로다.

원작의 대단한 마니아였던 매튜 맥커너히는 "나 아닌 다른 배우가 그 역할을 한다는 것 자체가 죽기보다 싫었다."라며 캐스팅 단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휴 잭맨을 물리치고 캐스팅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하게 되었다. 그는 해군 훈련까지 받으며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고, 시종일관 지치지 않는 입담과 유머를 선보이며 페넬로페 크루즈와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할리우드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최고의 섹시가이로 손꼽히며 캐스팅 1순위에 오를 정도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스페인, 모로코, 런던을 정복한 지상 최대 로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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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는 제목에서 연상되는 이미지 즉 사하라 사막의 황폐한 모래 빛 풍광과는 달리 생생하고도 컬러풀한 색채를 자랑하는 영화이다. 수많은 영화에서 재난의 장소이자 발전하지 못한 미개의 땅으로만 비춰졌던 아프리카를 <사하라>는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대륙으로 보여준다.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이고도 다채로운 아프리카의 모습을 담고 싶었던 <사하라>의 제작 팀은 실제로 서아프리카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기 위해 모르코와 스페인, 영국을 아우르는 방대한 로케이션을 감행하였다.

결국 가장 명장면 중 백미로 손꼽히는 ‘니제르 강’의 모습은 실제로는 모로코의 마라케치 근처 강과 스페인의 강, 그리고 실제 서 아프리카의 바다 항구를 각각 촬영 한 뒤 조합하여 완성하기도 했다. 또한 아프리카의 신비로움을 한껏 느끼게 해주는 고대 양식의 건축물과 전쟁 중 사라진 전설 속 전함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사막 한 가운데 세트를 제작하고 직접 제작한 철갑 전함을 모래 언덕으로 끌어 오는 동시에 이 스텝들을 위해 매일 1000개 분량의 물통을 촬영장으로 직접 공수하는 등 불가능에 가까운 프로덕션 과정을 거쳤다.

영화 속에서 전설 속 ‘시크릿 코인’이 숨겨져 있는 장소이자, 검은 음모가 퍼져나가는 서아프리카의 말리는 런던에서 24시간을 비행을 한 다음 기차로 7시간을 타고 가야만 도착할 수 있는 작은 마을 에어포드를 환상적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완벽한 말리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트럭, 택시, 간판 외에 모든 물건을 공수해오고 검은 음모가 숨겨진 거대한 태양열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8천 개가 넘는 거울을 직접 세우기도 했다. 영화 초반에 나오는 스펙터클한 철갑 전함을 직접 제작하여 사막으로 공수해오는 무모해보일 정도로 불가능한 제작과정을 <사하라>는 1억 3천만 불이라는 제작비로 써가며 화려한 볼거리로 되살리며 최고의 오락영화로 만들어 놓았다.

● 최고의 숨은 공로자 비주얼 테크놀로지의 마술사 _알랜 카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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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랜 카메론은 <007 투머로우 네버 다이즈>, <미이라1,2>, <반헬싱> 그리고 최근에는 톰 행크스 주연의 <다빈치 코드>까지 참여한 이 시대 최고의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브렉 아이즈너 감독은 불가능에 가까웠던 <사하라>의 프로덕션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알랜 카메론 밖에 없다고 믿었고 <미이라>시리즈 작업을 통해 이미 사막 로케에 관련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진 그에게 지금껏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창조적인 작업을 원했다.

모로코를 서아프리카 말리 지역으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아프리카 특유의 칼라 풀한 집들을 짓은 것은 물론 말리에서 파는 모든 물건들을 모르코로 공수해왔고 검은 음모가 숨겨진 거대한 태양열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8천 개가 넘는 거울을 직접 세우기도 했다. 또한 영화 초반에 나오는 스펙터클한 철갑 전함을 직접 제작하여 사막으로 공수해오는 도전도 아끼지 않았다. 헐리웃 프로덕션의 최고봉을 보여줄 <사하라>는 관객들에게 2시간 동안 광활한 아프리카 대자연 속에서 짜릿한 모험을 경험하는 리얼 쾌감을 선사하며 알랜 카메론에게 경의를 표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 기사를 읽거나 들은 사람들 만 말이다.

●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리얼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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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에서는 눈속임이나 가짜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 위를 가르며 추격전을 벌이는 보트 위에서 곡예사처럼 이리저리 자유롭게 넘나드는 더크의 보트 액션 신, 광활한 사막 한 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기차 위를 훌쩍 날아오르는 더크, 에바, 알의 모습은 리얼 스턴트 액션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짜릿한 묘미를 선사한다. 사막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낙타를 전속력으로 몰면서 달리는 기차위로 뛰어 오르는 단 한 장면을 위해 매튜 맥커너히와 스티브 잔, 그리고 페넬로페 크루즈도 예외 없이 촬영 기간 내내 낙타에 매달리고 기차로 뛰어드는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낙타를 처음 타보는 세 배우 모두 이 신을 위해 몇 주간 낙타에 엉덩이를 물려가면서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 촬영 후 "사람들이 이 장면을 보고 스턴트를 썼다고 생각한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으며, 매튜 맥커너히는 "이제는 페넬로페를 태우고 스티브에게 전화도 할 수 있다"라는 호언장담도 잊지 않았다고 전한다.

또한 영화 속에서 <나쁜 녀석들>보다 더 못 말리는 찰떡궁합 버디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매튜 맥커너히와 스티브 잔은 실제로 3주간의 네이비 씰과 무기 훈련을 함께 받으며 동고동락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생동감 넘치는 리얼 액션이야말로 <사하라>의 재미를 한층 돋우는 최고의 매력이다.

● 연인으로 발전한 매튜 맥커너히와 페넬로페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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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달콤한 로맨틱 드라마 속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때론 정신없이 펼쳐지는 거친 액션 씬을 찍다가 서로를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면서 감정을 싹 틔어 나가는 헐리웃 배우들은 언제나 많은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를 찍다가 커플이 되거나 결혼까지 골인한 배우 커플들은 언제나 존재해왔다.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의 ‘라이언 필립&리즈 위더스푼’,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사라 미셸 겔러 & 프래디 프린스 주니어’, <트래픽>의 ‘캐서린 제타 존스 & 마이클 더글라스’ 등이 일과 사랑에 모두 성공한 행운아들이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들 역시 ‘고전의 새로운 재탄생’, ‘젊은 층을 열광케 할 호러 무비의 완결판’, ‘최고의 작품성을 겸비한 독특한 영화’라는 찬사를 들으며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올 여름 국내 개봉을 앞둔 <사하라> 역시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에서 뿐만 아니라 세기의 커플이 탄생되었다는 사실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설 속으로 사라진 ‘시크릿 코인’을 찾아 떠난 아프리카에서 뜻밖의 검은 음모와 싸우게 되는 지상 최대의 모험을 그린 영화 <사하라>. 세계 최고의 모험가 ‘더크 핏’(매튜 맥커너히)이 위험에 처한 WHO의 여의사 ‘에바’(페넬로페 크루즈)를 우연히 구해주면서 정체 모를 세력으로부터 둘은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한다.
영화 속에서 끊임없이 아옹다옹하며 함께 위험에 빠지기도,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는 이들은 거침없는 모험과 액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사막 적응 훈련부터 네이비 씰 훈련까지 함께 동고동락 하였다.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면 서로에게 호감이 생긴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촬영 기간 내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던 그들은 핑크빛 염문설에 휩싸였다.

오랜 시간 톰 크루즈와의 애정전선으로 헐리웃의 수많은 호사가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페넬로페 크루즈, 그리고 조디 포스터, 산드락 블록 등 매력적인 헐리웃 여배우들과의 염문설에 휩싸였던 매튜 맥커너히의 열애설은 곧 2005년 최고의 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헐리웃에서 스캔들이 날 경우 대부분의 배우들이 부인하며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데 비해 매튜 맥커너히와 페넬로페 크루즈는 서로를 ‘내 인생 마지막 동반자’라 부추기며, <사하라> 시사회장이나 일본 프로모션 행사장에 다정스런 모습으로 동반 참석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미 미국, 영국에서 개봉 주 압도적인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일과 사랑을 모두 거머쥔 이 두 커플에게 현재 헐리웃에서 동반 출연에 대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를 구해주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단 둘만의 멋진 휴가를 꿈꾸던 영화 속 커플 모습에 실제 두 배우의 애정이 묻어나면서 관객들에게는 <사하라>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되고 있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두 배우가 정말 사귄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다정한 장면이 나온다. 괜히 이 장면 보고 열 받지는 말도록...

● 스티븐 스필버그가 인정한 기대주 브렉 아이즈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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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를 통해 ‘미스터리, 모험, 액션, 위트와 로맨스의 완벽한 조화를 스크린에 옮기고 싶었다.’는 브렉 아이즈너 감독은 수많은 CF 촬영 경력을 비롯하여 2003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SF대작 <테이큰>으로 에미상을 수상 받은 재능 있는 감독이다. 위대한 시리즈 어드벤처물이 보여준 창조적인 모험과 액션 정신을 뛰어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그는 신인 감독으로서는 버거운 프로젝트라는 우려에도 불구,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대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사하라>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액션 장면과 프로덕션 과정에서 완벽에 가까운 준비성과 뛰어난 능력을 보여 페넬로페 크루즈로 부터 ‘사하라는 브렉 아이즈너 감독이 아니면 만들 수 없었을 것’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 세 주인공은 브렉 아이즈너 감독이 또 다시 연출을 맡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기꺼이 속편에 출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헐리웃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前 디즈니사의 회장 마이클 아이즈너의 아들로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2005년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신인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상 몇 가지 <사하라>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팁을 알려 주었으니 그저 막연하게 <인디아나 존스> 비슷한 영화라며 무식을 뽐내지 말고 <사하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다면 유식을 뽐내며 영화처럼 유쾌한 마음을 가져 보시길... 부디 잘난 척 하기 전에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필수 조건이라는 것 잊지 말 것!

5 )
qsay11tem
가벼운 영화네요   
2007-11-25 15:14
theone777
너무 띄운다 ㅋㅋ   
2007-07-01 04:11
kpop20
스필버그가 인정한 감독   
2007-05-17 12:27
js7keien
영화가-영화다와야-영화지!   
2006-09-30 22:34
sgkh75
right!   
2005-06-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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