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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이 연출하는 영화에 조니 뎁 출연?
2005년 6월 4일 토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BBC에 따르면, 조니 뎁이 약물 중독자를 다룬 영화의 주인공으로,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는 모양이다. 작가 스티븐 스미스의 베스트 셀러 자서전이 원작으로, 올여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흥미로운 건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귀여운(?) 골룸 겸 신작 <킹콩>에서 모습을 드러낼, 앤디 서키스가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기로 싸인했다는 것.

원작자 스미스는 조니 뎁과 협상 중에 있으며, 3주 내에 그가 이 영화에 오케이 싸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61세가 된 스미스는 이 영화가 젊은 날 자신의 모습을 다룬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춘 시절 ‘암페타민’에 중독됐는데, 그 결과 범죄에 빠지고 급기야 몇 달간 거리의 부랑아로 살게 된다.

“이 영화는 동화적인 엔딩-술이나 약에 얼마나 경미하게 빠져있는지 상관없이, 어쨌거나 사람들은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을 담은 두려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스미스는 부연하기도.

글쎄, <프롬 헬> 등의 이미지를 떠올린다면, 조니 뎁만큼 적합한 주인공도 없을 듯 한데, 추이는 좀더 지켜봐야 할듯.

1 )
huhugirl
오~ 골룸이 감독을?! 정말 조니뎁이 나온다면 진짜 기대되는걸요~ 대땅 좋아하는데...너무 매력적인 배우죠! 약물중독자역도 잘 소화해낼수있을것 같고...아~ 어떻게 결론지어질런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05-06-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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