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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 두 번째 미션’ 9월에 만날 수 있다.
2005년 5월 16일 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2004년 리얼 액션의 멋진 몸놀림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옹박>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9월 추석 시즌에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무에타이의 실력자이자 전문 스턴트맨 출신의 ‘토니 쟈’가 100% 실제 리얼 액션을 선보여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던 <옹박>은 새로운 액션 영웅의 탄생을 예고하며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로 하여금 엄청난 사랑을 받았었다.

현재 태국 현지에서 후반작업까지 끝낸 <옹박>의 두 번째 이야기는 ‘토니 쟈’가 국내 방한당시 밝혔던 <뚬양꿈>이라는 원제의 영화다. 그러나 이미 옹박이 널리 알려져 있고 태국의 전통 음식인 ‘뚬양꿈’의 어려운 발음 때문에 부득이 제목을 변경하여 국내 개봉 제목은 <옹박 - 두 번째 미션>으로 결정됐다.

기본적으로 <옹박>의 한 가지 컨셉으로 기획된 작품이라는 것 때문에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프랏챠 핀캐우’ 감독과 ‘토니 쟈'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멋진 리얼 액션을 선보이게 된다. 전편에서 사라진 불상 ’옹박‘의 머리를 찾아 떠났던 모험은 이번에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코끼리를 찾아 위험천만의 여행을 하게 된다.

더욱 강해지고 흥미로워진 <옹박 - 두 번째 미션>은 전편의 흥행에 힘을 얻어 전편에 비해 10배가 넘는 제작비를 들여 태국과 호주 등 대규모 로케이션 까지 감행을 하였으며 보다 짜임새 있는 구성의 스토리로 전편의 신화에 도전을 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9월 동시 개봉을 계획하고 있는 <옹박>의 두 번째 이야기는 사전 작업으로 깐느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과 배우, 무술팀 등이 초청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액션 영화의 틀을 선보인 <옹박>이 1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그 두 번째 이야기 <옹박 - 두 번째 미션>이 과연 어떤 놀라움과 감탄스러운 액션으로 다시 한 번 관객을 사로잡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 )
js7keien
전편이 완성도나 연기에 있어서 더 나았다는   
2006-10-0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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