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의 제작자 조엘 실버와 <캐스트 어웨이>의 로버트 저메키스가 내놓은 <하우스 오브 왁스>는 주말 여행을 떠났다 살인마의 표적이 되어 끔찍한 공포를 겪는 여섯 명의 십대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스크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를 잇는 청춘호러물이다.
13일의 금요일을 마치 공포의 축제처럼 즐기자는 컨셉으로 진행된 < 하우스 오브 왁스> 시사회는 '감히 견딜 수 있다면 도전하라!' 라는 캐치플레이즈 하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화 보기 전 후 혈압재기와 최초의 희생자 맞추기는 영화시작 한 시간 전부터 행사에 참가하려는 사람들로 북적 였다.
'밀랍 살인'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하우스 오브 왁스'는 일류 제작진, 차세대 스타군단이 완성한 신개념의 공포영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취재_이희승 기자
촬영_권영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