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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신작 소개! <백두산>,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시카고> 등
2021년 1월 7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가 이병헌과 하정우가 주연한 재난블록버스터 <백두산>과 에이사 버터필드가 순진무구한 소년으로 분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르네 젤위거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치명적인 매력 대결을 펼치는 뮤지컬 영화 <시카고>,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이들을 위한 로맨스 영화 <세렌디피티>, 소설 ‘댈러웨이 부인’과 얽힌 세 여성을 다룬 영화 <디 아워스> 등을 1월 첫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백두산>
<백두산>

이병헌, 하정우가 뭉쳐 화산 폭발을 막는다! <백두산>(2019)

고층 빌딩과 한강 대교가 먼지처럼 무너져 내리고 백두산은 들끓으며 폭발한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배수지, 전혜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재난블록버스터 <백두산>이 왓챠에 상륙했다. 영화는 폭탄 해체 작업을 전담해온 특전사 대위 ‘조인창’(하정우)과 북한 스파이 ‘리준평’(이병헌)이 힘을 합쳐 백두산의 추가 폭발을 막는 과정을 그린다.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덱스터 스튜디오가 SFX에 참여, 강물이 범람하고 화산이 폭발하는 등의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스크린에 구현한다. 백두산 폭발이라는 참신한 발상과 시각적으로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 오락성을 담보한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철조망 사이로 우정을 나눈 두 소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2008)

2차 세계 대전, 아버지의 전근으로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 온 소년 ‘브루노’는 숲속에서 철조망을 발견하고 그 너머 사는 동갑내기 ‘슈뮤엘’(잭 스캔론)과 친구가 된다. 브루노가 이사한 곳은 홀로코스트 현장인 아우슈비츠다. 전쟁과 학살이라는 단어를 알기엔 아직은 너무 어린 두 소년, 비극은 그들의 순진무구한 우정에서 시작된다. 늠름하게 성장, 왕성하게 활동하며 성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에이사 버터필드의 해맑은 얼굴이 주는 여운이 짙은 작품.
 <시카고>
<시카고>

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 존스의 치명적 매력 <시카고>(2002)

뮤지컬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에겐 필람급인, 너무도 유명한 영화 <시카고>. 춤과 음악, 서사와 연기 뭐 하나 놓치지 않은 명품 뮤지컬 영화다. 백전백승 변호사 ‘빌리’로 분한 리차드 기어의 관록, 화려한 무대 위 스타가 되길 꿈꾸는 가수 지망생 ‘록시’로 분한 르네 젤위거의 도발, 시카고 최고의 디바 ‘벨마’로 존재감 뽐내는 캐서린 제타 존스의 매력이 어우러진 열기로 가득한 무대를 경험하고 싶다면 Go~
 <세렌디피티>
<세렌디피티>

운명적 사랑을 믿는 이들 모여! <세렌디피티>(2001)

크리스마스이브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우연히 엮인 남녀는 서로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두 번째 만남은 운명에 맡기기로 한다. 그렇게 7년이 흐른 후 7년 전의 우연한 만남을 잊지 못하고 있는 남자 ‘조나단’(존 쿠삭)과 여자 ‘사라’(케이트 베킨세일)는 각자 약혼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과거 만남을 가졌던 뉴욕으로 향한다. 운명적 사랑을 믿는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로맨틱하게 다가갈 로맨스 영화로 90년대 말의 스타일과 분위기가 녹아 있는 뉴욕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보는 것은 어떨지.
 <디아워스>
<디아워스>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을 사는 세 여인 <디 아워스>(2003)

1923년 영국 리치몬드 교외, ‘버지니아’는 집필 중인 ‘댈러웨이 부인’ 이야기로 머릿속이 가득하다. 1951년 미국 LA, 소설 ‘댈러웨이 부인’에 푹 빠져 있는 ‘로라’는 남편과 세 살 된 아들과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중 갑자기 무작정 집을 나선다. 2001년 미국 뉴욕, 출판 편집자인 ‘클래리사’는 옛 애인인 리차드의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별명은 ‘댈러웨이’ 부인. 다른 시간과 공간을 사는 세 여성의 공통점은 바로 ‘댈러웨이 부인’이다. 세 여성을 통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지, 사색적인 영화가 보고 싶은 시점이라면 제격이다.


자료제공_왓챠

2021년 1월 7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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