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부산행> 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는 미국 보스턴,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덴버, 달라스 등 주요 도시 126개관 와이드 개봉한다. 또한 미국 35개, 캐나다 24개 상영관에서 IMAX 포맷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지난 7일 캐나다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대 규모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미 배급을 맡은 Well Go USA는 “<반도>와 함께 북미 극장가에 다시 활력이 돌고 있어 기쁘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반도>는 올가을 영국, 프랑스, 독일과 내년 1월 일본 등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