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리즈를 이끌어왔던 샤이아 라보프는 3편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 바통을 마크 월버그가 이어 받게 된 것. 마크 월버그는 2013년 개봉예정인 <페인 앤 게인(Pain and Gain)>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과 한 차례 호흡을 맞췄다. 감독은 “마크 월버그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새 생명을 불어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페인 앤 게인>을 통해 그의 열정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마크 월버그가 맡게 될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구체적인 시놉시스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트랜스포머 4>는 2014 6월 27일(현지시간) 개봉 예정으로 2013년 봄 첫 촬영에 들어간다.
● 한마디
이제 범블비의 친구는 마크 월버그가 되나?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