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는 하지원과 강예원의 소속사인 웰메이드 스타엠이 제작하는 작품으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왕실을 전복하고 권력을 잡으려는 세력에 맞선 미녀 삼총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쇼박스가 투자를 맡아 영화를 지원한다.
하지원의 사극영화 출연은 <형사 Duelist> 이후 7년 만이다. 영화에서 하지원은 미녀 삼총사의 리더 진옥 역을 맡는다. 이어 강예원이 둘째 홍단 역으로 가인이 막내 가비 역을 맡아 <내 사랑 내 곁에>에 이어 다시 한 번 스크린에 도전한다.
연출은 <단적비연수> <울랄라씨스터즈> <내 남자의 로맨스> 등을 지휘한 박제현 감독이다. 영화는 빠르면 8월, 늦어도 9월 중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한마디
카메론 지원, 드류 예원, 루시 가인?
2012년 8월 14일 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