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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디즈니와 손잡고 <아바타> 테마파크 조성
2011년 9월 22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3D 영화 <아바타>가 테마파크로 만들어진다. 월트디즈니는 디즈니월드에 <아바타>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 테마파크는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을 배경으로, 3D 기술과 애니마트로닉스(영화 제작에서 동물·사람의 로봇을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전자공학 기술), 홀로 그램 등의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디즈니는 테마파크를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해 있는 디즈니월드 애니멀 킹덤에 조성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2013년도에 시작되며, 공사비는 약 4억 달라가 투입된다.

테마파크 조성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은 “디즈니와의 제휴를 통해 판도라 행성을 다시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아바타>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제임스 카메론은 현재 제작중인 <아바타 2>와 <아바타 3>에 나오는 장소와 인물 등을 추후 추가할 계획이다.

● 한마디
제임스 카메론은 역시 사업가 체질.


2011년 9월 22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bluesoul007
제대로만 지어진다면 엄청난 관광수익을 올릴 효자파크가 될거 같네요.
우리나라도 시리즈물이 좀 나와줘야 되는데^^:   
2011-09-23 13: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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