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팩션블록버스터 <한반도(감독 강우석, 제작KnJ엔터테인먼트)>가 오늘 7월 13일 전국 스크린에서 드디어 개봉됐다. 각종 예매사이트 1위를 휩쓸며 11주 만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을 예고하며 전국 50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되어 첫 주 개봉 성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시간 27분이라는 영화 <한반도>의 긴 러닝타임과 15세 관람가라는 부분은 영화 <한반도> 제작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일반시사회의 호평과 힘입어 영화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인 지금, 흥행성적 또한 낙관적 평가가 지배적이다.
개봉이 시작된 오늘 13일부터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또 다시 개봉관을 찾은 관객들을 부지런히 만날 예정이다..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서울에서 시작되는 무대인사는 주말 부산과, 대구 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이미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상영관의 좌석은 고지 첫날부터 예매분이 매진되었다고 한다.
글_ 2006년 7월 13일 목요일 | 최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