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 드레이크 sunjjangill 10.08.21 무거운 영화다. comlf 05.08.10

평점주기 ☆★★☆★★★★☆★★★★★★☆★★★★★★★★☆★★★★★

서민으로 한 가정의 어머니로 살아가고 있는 베라 드레이크. ★★★☆  sunjjangill 10.08.21 Wife, Mother, Criminal 포스터속 세단어 이상으로 이영화를 나타낼수 있을까 ★★★  exorcism 06.02.19 배우들의 연기와 느낌이 참 좋았다.후반부에 약간 늘어지는 듯 했지만 굿~ ★★★★  cdhunter 05.10.29

작년 베니스영화제의 그랑프리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베라 드레이크>는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1950년대 영국의 성에 대한 억압과 뒷골목에서 무분별하게 자행되던 낙태에 관한 영화이다. 그러나 마이크 리 감독은 낙태에 관한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은 채 단지 영화가 낙태에 관한 논쟁의 촉발점이 되도록 하려는 의도를 잘 소화해냈다. 영국 연극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멜다 스턴톤이 무미건조하게 낙태 시술을 하는 연기가 압권이다. 그녀 역시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