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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덜(2003, My Life As McDull)
배급사 : 스폰지
수입사 : 스폰지 / 공식홈페이지 : http://www.mcdull.co.kr

맥덜 예고편

귀엽게 볼만하고 음악도 좋다 joynwe 07.12.03
잘~ 잤다고나할까~ ioskyh 04.08.13
음... ★★★  soja18 09.12.21
완성도는 떨어지네요 ★☆  wizardzean 08.03.19
귀엽게 볼만하고 음악도 좋다 ★★★☆  joynwe 07.12.03



“2004년 여름, 맥덜을 주목하라~!!”

귀여운 아기 돼지 한 마리의 기적 같은 인생
평범한 돼지의 삶을 거부한다!! 이제 소개하는 돼지는 홍콩의 젊은 예술가인 앨리스 막에게 엄청난 성공을 안겨줬으며, 홍콩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떨친 홍콩의 보물 1호에 버금가는 복덩이 돼지이다.

이 재주 많고 운도 좋은 캐릭터는 90년대 초반부터 홍콩에서 전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화 캐릭터, 아기 돼지 ‘맥덜’이다. 맥덜은 영화, 캐릭터 상품이외에도 홍콩 정부, 맥도널드, 은행, 핸드폰 광고에 등장하며 대대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터넷에는 맥덜 대학이라는 가상의 학교 웹사이트까지 만들어져 있으며, 항생 은행에서는 이 귀여운 돼지에게 신용카드까지 발급해줄 정도다. 영화로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이미 TV시리즈로 13편의 에피소드가 있으며, 두 편의 장편영화가 준비중이기도 하는 등, 맥덜은 현재 홍콩에서 가장 바쁜 엔터테이너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맥덜을 통해 웃음과 슬픔, 행복과 희망 모두를 얻는다고 하는데, 이 작은 돼지 한마리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모두가 맥덜을 사랑해~!!” 세상의 편견을 뒤집은 사랑스러운 못난이!
“우리들 속에는 모두 맥덜이 약간씩 들어있죠. 하지만 아무도 자기가 바보같다는걸 인정하려들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그다지 똑똑해보이지 않는 사람을 보면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만약 사람들이 만화 속 맥덜을 좋아한다면 자신의 주변에서 그런 사람을 보더라도 편견으로 대하지 않고 마치 맥덜을 좋아하듯 그들을 좋아해줬으면 하는 거죠”
-원작자 앨리스 막-

약간은 모자란 것 같지만, 마음씨 좋은 아기돼지 맥덜은 어린이, 선생님, 주부, 기업인 할 것 없이 홍콩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 오고 있다. 이는 시련에 굴하지 않고 낙천적으로 살자는 홍콩인들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맥덜은 약간 귀여운 구석이 있는 사회적 낙오자의 축소판 같은 모습이다. 어눌하고 느릿한 맥덜은 엄마가 그에게 품고있는 원대한 소망을 이루어주기에는 어림도 없어보인다. 그러나, 엄마가 몰디브라고 속이고 버스로 데려간 공원을 몰디브로 굳게 믿는 그의 모습에서, 그리고 만두치기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그 짧은 다리를 죽어라 동동거리며 달리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맥덜의 절대 기죽지 않는 정신을 확인하고 희망을 느낀다. 그런 맥덜의 바보스러울만치 긍정적이고 순진한 모습에 빠져들지 않는 건 무척 힘든 일이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귀여움의 이면에는 바로 많은 이들의 삶에 배어있는 냉엄한 현실의 깨우침이 들어있다.

“맥덜의 삶의 조건은 아주 현실적이에요. 가난과 불리한 조건 등 모든게 다 부족하지만 중요한건 맥덜이 그냥 그대로 주저앉지 않는다는 거죠!” 원작자 앨리스의 말대로, 비록 뛰어난 능력이나 재질은 없지만, 오로지 자신의 노력만으로 상황을 이겨내는 맥덜은 자신앞에 놓인 과제를 아주 신나고 즐겁게 그리고 결단력 있게 대처해나간다. 바로 이러한 면이 맥덜을 전국민적 캐릭터로 만든 원동력이다. 귀여운 아기돼지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에서부터, 맥덜이 전해주는 심오한 삶의 메시지들에 열광하는 어른까지 모두가 이 귀여운 돼지 한 마리와 함께 기쁨과 행복, 슬픔을 모두 겪으며 삶을 채워나간다.


진정한 홍콩을 보여주는 참신하고 기발한 영상기법
<맥덜>은 영화의 주제나 배경 그리고 캐릭터에 있어서 모든 것들이 홍콩이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띄며, 전통, 풍습, 집단적 기억과 삶의 장소 그리고 홍콩적인 가치 등 많은 것을 아우르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는 ‘샴슈이포’라는 빈민가의 풍경은 97년 이후 경기 침체로 허덕이던 홍콩의 모습을 보여준다. 북적대는 ‘카울룬’ 거리와 번쩍거리는 카페들을 급강하하는 샷으로 홍콩 특유의 전경과 향취를 담아낼 때는 애니메이션, 생생한 사진 오브제 그리고 3D 컴퓨터그래픽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100% 홍콩 엔터테인먼트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홍콩이란 도시의 표정과 일상을 섬세하게 담아 낸다. 작가는 이곳의 거리가 모든 것이 혼합된 홍콩의 전형적인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홍콩의 작은 카페와 라면집들에서도 에그 타르트나 피쉬볼 국수같은 홍콩만이 가지는 생생한 디테일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부른 노래를 곳곳에 삽입한 뮤지컬 스타일의 연출도 영화의 놓칠 수 없는 백미 중 하나이다. 맥덜에 나오는 노래들 중 특히 주제곡인 <맥덜과 치킨>같은 노래의 가사는 풍부한 상상력과 익살로 버무려져 있으며, 스토리 원작자인 브라이언 츠는 슈베르트, 모짜르트, 슈만 같은 유명한 클래식 음악에 직접 작사한 광동어 가사를 집어넣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로 만들어놓았다.


 “명랑 돼지 성공기” : 맥덜의 히스토리

맥덜, 태어나다
맥덜은 1990년 초반 홍콩에서 브라이언 츠와 앨리스 막에 의해 만화로 태어났다. 두 사람은 부부로서, 브라이언은 스토리 작가로, 앨리스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고 있었다. 이 만화는 시작부터 급속하게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이는 사랑스런 캐릭터 뿐만 아니라 평범하지만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깊이를 주는 의미심장한 스토리 때문이었다. 이 작품은 상상력을 즐기고 그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맥덜은 단순한 만화 인물에서 점차 문화적 심볼로 발전되었고, 때로는 급격히 늘어난 미국과 일본의 캐릭터들에 대항하는 자국의 캐릭터로 대표 되기도 했다. 충성심 강한 관객들은 이 캐릭터의 더 탄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용 출판물, TV 애니메이션, 장편영화, 선물 아이템, 상품 그리고 합작 사업 등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TV시리즈의 탄생
1997년부터 맥덜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겨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모든 애니메이션들은 홍콩에서 100% 창작되었고 스트립 드로잉, 2D & 3D 모델링, 음악 작곡, 사운드 녹음 등 후반작업까지 맥덜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독특한 표현력을 가진 자국 스탭들에 의해 정교한 영상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1997년에 방송된 “맥덜 스토리 (Mcdull Stories)”의 13개 에피소드는 다양한 지방 TV채널의 애니메이션 시청률에서 톱을 기록했다.

영화 제작과 국제적 성공, 홍콩의 보물 1호가 되다
2001년 크리스마스에, 맥덜은 처음으로 장편영화로 제작되었다. 이 작품은 미화 200만 달러라는 박스오피스를 기록했고, 이는 이전까지 유래가 없던데다 세계적인 명성의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극장 개봉과도 양립될만한 ‘자국 애니메이션 최고의 벤치마크’로 평가되었다. 그러한 최고의 흥행은 DVD와 VCD 그리고 영화 사운드트랙의 놀랄만한 매출로도 이어졌다.

상업적인 성공 뿐만 아니라 영화 <맥덜>은 많은 주요 영화제에서 호평과 상을 받았다. 이는 자국과 아시아 국가들만이 아니라 많은 국제영화제와 평론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 영화는 2003년에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고의 상인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고, 이는 중국 작품으로서는 첫 수상이었다. 이후 맥덜의 TV, 영화 프로그램은 많은 해외 마켓에서 더욱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현재 프랑스, 대만, 태국, 중국 본토 등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 수출되어 소개되고 있다.

커밍쑨(coming soon)
맥덜의 TV와 영화용 애니메이션 제작은 계속되고 있다. 두번째 장편영화 “맥덜- 파인애플 빵의 왕자 (Mcdull – The Pineapple Bun Prince)”는 현재 제작중이고, 세번째 영화 “맥덜 – 우당 (Mcdull – WuDang)”은 현재 준비단계에 있다. TV용으로는 교육 프로그램 시리즈가 계획되어 곧 완성될 예정이다.



(총 5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0 16:46
sjsnsehdwk
ㅋㅋ 봤는데 짱 재미있음 ㅋㅋ
    
2008-05-25 13:31
wizardzean
귀엽네요     
2008-03-19 13:19
joynwe
좀 괜찮죠 이정도면     
2007-12-03 07:52
qsay11tem
귀여워요     
2007-09-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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