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엑시던트(2000, Happy Accident)
기발하고 영리한, 2000년 선댄스 영화제 최고 화제작
거꾸로 돌아가는 필름으로 시작되는 <해피 엑시던트>은 자전적인 이야기 <다음 정거장은 원더랜드>와 최근작 <세션 9> 사이의 과도기적 영화이다. 2000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고 이슈를 낳았던 <해피 엑시던트>은 '아주 기발한 로맨틱 코미디(Variety)', '매우 영리하게 잘 짜여진 영화(New York Times)'라는 호평과 함께 신선한 발견으로 주목 받았다.
<나의 사촌 비니>로 친근한 마리사 토메이와 <맨 인 블랙>에서 바퀴 벌레 외계인이 몸에 들어가 문제를 일으키는 농부로 분했던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이 영화는 SF적인 기법을 전혀 쓰지 않고도 시간 여행이란 소재를 감칠맛 있게 풀어낸 감독의 재치에 색다른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상경력 2000 선댄스영화제 드라마 경쟁작 출품 로카르노영화제 출품 벨포르영화제 - Prix du Long Metrage Etranger 수상 밴쿠버영화제 출품 말모버프영화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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